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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삭한 식감이 좋은 양배추는 즙, 김치, 물김치, 피클, 찜, 볶음 채칼, 샐러드, 스테이크 등 요리를 많이 먹게 되는데요. 양배추의 칼로리, 효능, 고르는 방법, 씻는 방법, 손질법, 삶는 방법, 찌는 방법, 보관 방법 알아봅니다.

     

     

    양배추 칼로리, 효능, 부작용은?

    100g당 31kcal로 양배추의 제철은 3 ~ 4월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비타민 U, 식이섬유가 많아서 위장 관련 질환을 앍고 있다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역류성 식도염 예방, 피부 미용, 변비 개선 등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많이 먹게 되면 복통, 설사를 할 수 있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양배추 고르는 법

    겉모습은 상처 없이 둥글둥글하고 단단하며 묵직한 것이 좋고, 곁 잎은 연한 녹색을 띠고 싱싱한 양배추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잎이 시들고 노란색의 부분이 많거나 벌레가 먹은 부분이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 씻는 법 손질 방법

    겉잎 2 ~ 3장과 심지를 제거하고 물 1리터에 녹차 가루 한 스푼을 넣어 양배추를 5분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잔류한 농약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씻을 때 식초를 사용하는 경우 식초의 유기산이 양배추의 베타카로틴을 파괴하게 된다고 하네요. 

     

     

    양배추 삶는 법

    끓는 물에 소금 반 큰 술 넣어 4분 ~ 6분 정도 삶고 차가운 물에 헹궈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소금을 넣으면 달달한 양배추 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면 4분,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6분 정도로 조절하면 된다고 하네요.

     

     

    양배추 찌는 법

    알맞게 잘라낸 양배추를 찜기에 넣고 7 ~ 9분 정도 찌면 된다고 하는데요.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7분,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면 9분 정도로 조절하면 된다고 합니다.

     

     

    양배추 보관법

    줄기 부분이 먼저 썩거나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을 씌워서 보관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장기간 보관할 경우 소분하여 비닐 팩에 넣고 냉동 보관해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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