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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화재-원인을-알아보는-여성의-모습

     

    전기차 배터리 결함 과충전 외부충격 열폭주 현상 화재 원인, 예방 대책, 대응 매뉴얼 행동요령, 진압 방법, 자동차보험 보상을 살펴봅니다.

     

     

     

     

     

    전기차 화재 원인

     

    배터리 결함

    배터리 결함은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배터리 내부의 셀이 매우 밀집된 구조로 되어 있어, 절연이 손상되거나 셀이 과열되면 내부 단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함은 제조 과정에서의 문제, 시간이 지남에 따른 마모, 또는 물리적인 외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결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중요합니다.

    또한, 제조사들은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여 결함 있는 배터리가 시장에 나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충전

    과충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뉩니다.

    일부에서는 과충전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현대의 전기차에는 과충전을 방지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실제로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이 3중으로 관리하고 있어 적정 충전량을 초과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배터리가 100% 충전되었다고 표시되어도, 실제 충전량은 90-95% 수준에 맞춰져 있어 안전 여유를 두고 있습니다.

     

    외부 충격

    외부 충격 역시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전기차의 배터리 팩은 외부 충격에 민감할 수 있어, 교통사고나 충돌 시 배터리 팩이 손상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는 구조 특성상 배터리 팩이 차량 바닥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로의 구조물과 충돌할 때도 배터리 팩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배터리 보호 구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운전자들도 과속 방지턱 등에서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폭주 현상

    열폭주 현상은 전기차 화재의 가장 위험한 형태 중 하나입니다.

    배터리 내부의 온도가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하여 연쇄적인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열폭주는 60도와 130도 사이에서 시작되며, 배터리 온도가 계속 상승하면 분리막이 녹는 온도 (120~160도)까지 올라가 결국 양극, 전해질, 음극 등 배터리 요소의 연쇄 반응으로 이어집니다.
    열폭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제조사들은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용자들도 극단적인 고온 환경에서의 충전을 피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배터리 인증제 도입

    배터리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검증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지만,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2024년 10월부터 시범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제도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배터리에 대해 열충격시험, 연소시험, 과열방지시험 등 총 12개 항목의 안전성 시험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폭발, 이탈, 변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배터리 인증제는 기존의 '자기 인증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정부가 직접 배터리의 안전성을 관리함으로써 전기차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충전 방지 보호회로 설치

    과충전은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과충전 방지 보호회로 설치가 중요한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충전 방지 보호회로는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었을 때 자동으로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배터리의 과열을 막아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과충전 방지 기능이 탑재된 '화재예방형 충전기'를 보급하기 위해 충전기 1대당 약 4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충전소에 이 기능이 설치되지 않아, 앞으로 더 적극적인 보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기적인 무상점검 실시

    전기차의 안전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국내외 주요 전기차 제작사들에게 매년 무상점검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기 점검을 통해 배터리의 상태, 충전 시스템의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성능을 업데이트하고, 구형 전기차에는 안전 기능을 무료로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제작사들은 BMS 연결·알림 서비스의 무상 제공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여 운전자가 배터리의 이상 징후를 더 오랫동안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충전 인프라 안전 강화

    마지막으로,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대책입니다.

    정부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충전기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함께 이중 안전장치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는 화재 발생 시 감지와 작동이 빠른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충전사업자에 대해서는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실효적으로 구제할 수 있도록 무과실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만약의 사고 시 피해 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 체계

    공동주택에서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관리사무소는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충전시설, 소방시설, 안전시설 등에 대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 정기적으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시설들을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 화재 대비 대응조직을 구성하고 각 구성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해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관리사무소 및 입주민 행동요령

    화재 발생 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들의 올바른 대응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입니다.

    주요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재 발견 즉시 119와 관리사무소에 신고합니다. 이때 차종과 화재 위치 등을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 관리사무소는 대피방송을 실시하고, 입주민들은 이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 피난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며, 방화문은 반드시 닫고 나가야 합니다.
    • 노약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여 대피를 돕습니다.
    이러한 행동요령을 평소에 숙지하고 있다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충전구역 위치 지정 고려사항

    전기차 충전구역의 위치는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중히 선정해야 합니다.

    주요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상 설치 시

     

    • 건물과 10m 이상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 어린이놀이터, 쓰레기처리장 등 가연물 보관 장소와는 20m 이상 떨어져야 합니다.
    • 소나무, 잣나무 등 불에 잘 타는 나무와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지하 설치 시

     

    • 지하 3층 이내에 설치해야 합니다.
    • 주동 출입구 (피난통로) 앞은 피해야 합니다.
    • 전기실, 기계실, 발전기실 등과는 10m 이상 이격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준수하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피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교육 및 홍보 방안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방안으로는

     

    •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 입주민들에게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대응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합니다.
    • 공동주택 내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 등에 행동요령 포스터를 부착합니다.
    • 주기적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합니다.
    이러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전기차 화재 진압 방법

     

    질식소화포 활용

    질식소화포는 전기차 화재 진압의 기본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불이 난 전기차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불길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질식소화포를 사용하면 초기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지만, 완전한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드릴 관통형 화재진압장비

    최근 개발된 드릴 관통형 화재진압장비는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장비는 수압을 이용해 배터리 케이스를 뚫고 직접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 장비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터리에 직접 물을 주입하여 냉각 효과를 높입니다.
    • 일반 소화 방법보다 훨씬 빠른 10분 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습니다.
    •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합니다.

    이동식 침수조 장비

    이동식 침수조는 전기차 주변에 임시로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물을 채워 배터리팩의 열기를 식히는 장비입니다.

    이 방법은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유성소방서에서는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한 훈련을 실시하여 대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특히 배터리의 안정화와 재발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방장비 확충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당국은 지속적으로 장비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소방서 240곳에는 다음과 같은 장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질식소화덮개 875개
    • 이동식 소화수조 297개
    • 상향식 방사장치 1835개
    정부는 앞으로 모든 소방서와 119 안전센터에 이러한 전기차 화재 진압 전용 장비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특히 질식소화덮개를 우선적으로 보급하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화재 보험 보상

     

    자동차보험 대물배상 한도 확대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한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대물배상 한도를 10억 원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보험사에서는 이미 전기차에 한해 한도를 2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물배상 한도 확대의 필요성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서 비롯됩니다.

    보험개발원의 분석에 따르면, 전기차 1만 대당 화재·폭발 사고는 0.78대로 비전기차 (0.90대)보다 적지만, 건당 손해액은 전기차가 1.87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 규모가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대물배상 한도 확대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비자의 부담과 적절한 보상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기업 책임보험 가입 확대

    전기차 제조사와 배터리 제조사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책임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부터 전기차 회사들이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 피해에 대한 제조사들의 책임을 강화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충전사업자에 대해서도 무과실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구상권 청구 절차

    구상권 청구는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후, 실제 책임이 있는 자에게 그 비용을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전기차 화재 사고의 경우, 보험사들은 먼저 피해 차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뒤, 추후 책임 소재가 정해지면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화재의 원인이 전기차 자체의 결함으로 밝혀질 경우 자동차 제조사에, 배터리 결함이 원인일 경우 배터리 제조사에 구상권을 청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정밀 감식 결과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피해 보상 범위 및 한계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 보상 범위는 매우 광범위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차량 피해뿐만 아니라 주변 차량과 건물의 피해, 그리고 이로 인한 2차 피해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별도로 가입한 화재보험의 경우 차량 피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물배상 한도가 전체 피해액보다 적을 경우, 완전한 보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 원인 FAQ

     

    Q :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은 배터리 과열, 외부 충격에 의한 배터리 손상, 제조 결함 등입니다.

    EV Fire Safe 2021 자료에 따르면 원인미상 (37건), 충전 중 (31건), 제조사/배터리 결함 (24건), 충돌 (20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Q : 과충전이 전기차 화재의 주된 원인인가요?

    과충전은 전기차 화재의 주된 원인이 아닙니다.

    현대의 전기차에는 과충전을 방지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이 3중으로 관리하고 있어 적정 충전량을 초과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Q : 전기차 배터리에서 열폭주 현상이란 무엇인가요?

    열폭주 현상은 배터리 내부의 온도가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하여 연쇄적인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60도와 130도 사이에서 시작되며, 배터리 온도가 계속 상승하면 분리막이 녹는 온도 (120~160도)까지 올라가 결국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위험은 얼마나 되나요?

    충전 중 화재 위험은 있지만, 실제로 많은 경우 충전이 완료된 후 대기 중에 발생합니다.

    세종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우 충전 완료 후 수 시간이 지난 뒤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Q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중 어느 쪽이 화재 위험이 더 높나요?

    통계적으로 볼 때, 전기차의 화재 발생 비율이 내연기관차보다 낮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내연기관차는 0.02%, 전기차는 0.01% 수준의 화재 비율을 보였습니다.

     

    Q : 전기차 배터리에서 덴드라이트란 무엇인가요?

    덴드라이트는 배터리 충전 시 리튬이온이 음극으로 이동하여 표면에서 나뭇가지 형태의 결정으로 형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전극의 부피를 팽창시키고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Q :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급속충전보다는 완속 충전을 자주 이용하고, 최대 충전율을 85% 미만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기차 화재의 99%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Q : 전기차 화재 시 소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전기차 화재는 일반 소화 방법으로 진압하기 어렵습니다.

    질식소화포나 이동식 침수조 등 특수 장비를 사용하며, 배터리의 열을 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Q : 전기차 사고 후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사고 후에는 즉시 전문가에게 배터리 상태를 점검받아야 합니다.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배터리 손상은 내부 단락을 일으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 전기차 화재 시 보험 보상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 보상 범위는 직접적인 차량 피해뿐만 아니라 주변 차량과 건물의 피해, 2차 피해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에는 한계가 있어 대물배상 한도 확대 등의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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